프랑스 최초의 비건 니치퍼퓸
문득 스쳐 지나갔던 그 향기, 썽봉(100BON) 소개.
메종프리베에서 손을 씻을 때 느껴졌던 향기. 강렬하지만 결코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그 은은한 잔향이, ‘행복을 주는 장소’라는 메종프리베의 공간 철학과 잘 어울린다고 느껴지시지 않으셨나요? 이곳을 찾는 특별한 사람들을 위해 썽봉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각색 없이 원문 그대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썽봉(100BON)은 에르메스 퍼퓸 인터내셔널 디렉터를 역임한 크리스토프 봄바나(Christophe Bonbana), 프렌치 퍼퓸 연합(French Parfum Federation) 회장을 역임한 제라드 데쿠르(Gerard Delcour)가 공동으로 창립한 프랑스 최초의 비건 니치퍼퓸으로서, 1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조향 회사 로베르트(Robertet) 사에서 제조됩니다.
메종프리베가 선택한 이유,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내추럴 퍼퓸이기 때문.
썽봉은 향수의 나라 프랑스 최초의 비건 향수입니다. 2017년 론칭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니치 퍼퓸 브랜드로서, 향수를 생필품으로 사용하는 유럽은 물론 서구 여러 나라의 향수 트렌드를 변화시킨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세계의 향수 산업을 이끌었던 썽봉의 두 창립자는 인공 향료와 동물 유래 성분 향수의 아름다운 향기 뒤에 감춰진 잠재적 유해성에 공감했고,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내추럴 퍼퓸의 탄생을 위해 의기투합했습니다. 이로써 초록색 지구를 지키기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최초의 향수가 태어났습니다.
‘100BON’은 국어로 [썽봉]이라고 발음하며, 동음이의어인 ‘Sent-bon(불어로 향기가 좋다는 뜻)’의 의미를 센스 있게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과 지구에 대한 사랑을 100%에 가까운 노력과 선한 가치로 설명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자연주의, 합리주의, 친환경주의 아이콘
아름다운 자연이 선물한 청정한 향기로 후각을 매료시키고 행복을 선사하는 썽봉은 동물 유래 성분과 인공 향료는 물론 발암 물질, 호르몬교란 물질, 알레르기유발 물질, 환경독성 물질, 인체유해 물질로 의심되는 성분을 최대한 배제합니다. ‘통상적 화장품 제조법’에서 허용된 미네랄 오일, 지방 알코올, 실리콘, 화학용제, 폴리머, 알루미늄 소금, 포말데하이드와 합성 방부제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썽봉은 유럽 유기농 인증 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와 코스메비오(Cosmebio)의 유기농 인증 마크는 물론, CCF의 크루얼티프리 인증, 이브 비건(Eve Vegan)의 비건 인증, 슬로우 코스메틱(Slow Cosmétique)의 클린 포뮬러 인증 마크까지 획득했습니다. 이 다섯 가지 인증은 95% 이상 천연 성분, 95% 이상 유기농 식물 성분, 100% 비건 성분을 사용하며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제조 및 유통 방식을 고수하는 브랜드임을 의미합니다. 또한 화려한 병이 아닌 정직한 성분, 마케팅보다 지역 사회, 과대 포장을 없애고 제로 웨이스트에 집중한 이상적인 향수를 지향합니다. 물론 이 멋진 비건 퍼퓸의 비밀 성분도 공개했습니다. 썽봉의 전 제품에는 Always Love! 라는 아주 매혹적이고 특별한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썽봉은 자연주의, 합리주의, 친환경주의를 지향합니다. 100%에 가까운 천연 원료, 100% 리필 가능 용기, 100% 재활용 가능 포장으로, 최고급 향수의 본고장 프랑스 그라스에서 100% 제조되며 고객에게 100% 투명한 제품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구를 지키며 아름다운 향기는 소유하는, 니치 퍼퓸의 지속 가능성.
썽봉은 가치 소비를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책정하여 향수를 사랑하는 보다 많은 이들이 향수 중의 향수, 썽봉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럭셔리 향수의 개념을 재정의하려는 파격적인 시도입니다.
동물성 원료 대신 사용하는 값비싼 식물성 원료의 가격 부담을 소비자들이 지불하지 않도록 다회용 보틀과 재활용 포장 정책을 고수합니다. 최소한의 포장으로 심플하지만 인상적이고 선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은 구매와 동시에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